Director:   홍상수

Cast:  정유미(선희), 이선균(문수), 정재영(재학), 김상중(동현), 예지원(주현), 이민우(상우) 

Best Quotes: "그러니까, 니가 뭘 못하는걸 아는게, 그게 니가 누군지 아는 길이야."

재학 : 너 절대 무리하지 마라

문수 : 아니 무리를 해야 아는거잖아요. 가만히 있으면, 진짜 좋은걸 알 수 없는거잖아요

문수 : 아니 끝까지 파 봐야, 끝까지 파 봐야, 끝까지 파 봐야 가는거구, 끝가지 파 봐야 아는거구, 끝까지 파 봐야 나를 아는거 잖아요 . 그리고 끝까지 파고 가고. 파고 가고 

재학 : 알았다고. 끝까지 파는건 좋은데

문수 : 끝까지 파야 아는거고, 끝까지 파야 가서 뭐가 중요한지 아는거잖아요. 뭐가 좋은지 아는거잖아요 

재학 : 알았다고,끝까지 파는건 좋은데, 그건 니가 원하는걸 아는게 아니라 니가 뭘 못하는지 아는거야. 니 한계를 아는거야. 그래서 니가 누군질 아는거고. 

문수 : 그런거야?

재학 : 야 니가 원하는거는 엄청나게 많잖아. 그리고 그건 맨날 바뀌고. 야 상상은 항상 할 수 있잖아. 언제든지, 누구든지지. 그러니까 니가 뭘 못하는걸 아는게, 그게 니가 누군지 아는 길이야. 



내가 원하는게 아직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 그나마 감사하고, 

나는 앞으로 내가 뭘 못하는지를 점점 더 알아가게 되겠지만, 

두려워서 시도해보지 못하는 앎이 아니라, 적어도 체득하는 과정의 결과이기를 바라며, 

끝까지 파보기로 한다.

끝까지 파고, 끝까지 파고, 끝까지 가고, 그러다 보면 나를 알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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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dygoodman 2014/06/08 23:15



김승옥을 접한 것은 아마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서울 1964년 겨울'을 통해서 였을것이다. 잘은 모르지만 왠지 "참으로 있어 보이는 외로움"을 한 없이 정제된 글자 하나하나로 써내려간 소설이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 이후로 문학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감탄을 금치 않는 '무진기행'이라는 책을 읽게 된 것은, 마치 이 책을 읽으면 그 문학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 전문성을 조금이라도 닮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러움과 시기심의 발현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였을까, '무진기행'을 읽으면서, 그리고 '무진기행'과 같은 코드를 지니고 있지만 조금 더 신랄하게 다가왔던 '그와 나'를 읽으면서, 나는 두 소설의 '나'가 안타깝지만, 그냥 좋았다. 


부끄러움.. 두 소설의 인물들은 각자의 부끄러움을 지니고 있다.

학급 친구들이 나라를 위해 싸우는 동안 골방에서 죽은듯이 지냈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우연히도 돈 맣은 부인을 만나 무진 출신 중 가장 잘나가는 사람이 되어버린 '나'를 시작으로, 인생에서 가장 잘 나가던 시절, 유행가가 아닌 오페라를 부를 수 있던 서울에서의 과거를 되찾고자 '나'에게 몸 바쳐 서울로 데려가 달라고 얘기하는 '인숙', 그런 인숙을 안쓰러워 하면서 동시에 연모하는 마음을 간접적인 편지로만 전달할 수 밖에 없는 '박선생', 세무사라고 떵떵거릴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되었지만, 낮은 학력의 과거를 지니고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수식어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조' 까지.....

순수한 연모의 부끄러움('박선생')부터, 자신이 기대하는 혹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에서 멀어져 있었던('나'와'조'), 그리고 멀어져버린('인숙', 그리고 결국 무진을 떠날 때의 '나'), 과거와 현재의 부끄러움이 '무진기행'에 공존하고 있다. 

한편 '그와 나'에는, 서서 기차를 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찍이 준비하여 좌석을 확보하였으나, 최소한의 양심상으로 자리를 양보해야할것만 같은 사람들을 안 보기 위해 눈을 감고가는 나의 눈꺼풀 위에 내리 앉은 부끄러움, 데모에 참여하지 않는(혹은 미래를 발명하는데 참여하지 않는다는) 부끄러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부끄러움의 근원으로 끊임없이 회귀하지만, 과거를 되돌리지 못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그 폭발적인 감정을 일시적 멜랑콜리로 여겨 다시한번 자제하고 마는 부끄러움의 굴레. 근원인 동시에 굴레의 공간, 시간이 정체되어 있는 뿌연 안개속의 공간이 바로 '무진기행' 속 무진이라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 자신의 과거, 세계관의 흔들림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한 절망, 오만함, 그리고 이 모든걸 인식한 부끄러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또 하나의 무진이 '그와 나'에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굴레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이 답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내릴 자신은 없지만, 그럼에도 무진기행 속 인숙으로부터 그 답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유행가를 부르고, 서울에서 온 처음보는 나에게 자신을 서울로 데려다 달라고 직접 말하는 그녀의 행동이 어찌보면 의존적이고, 속물만이 존재하는 무진의 흔하디 흔한 속물적인 행동일 수 있다.(그래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서울에 가기 싫어졌어요" 라고 말하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울에 가고 싶어요. 단지 그것뿐이에요"라는 이 명확한 문장에서, 모든게 희미한 그 안개 속에서 자신이 바라는 바를 명확히 알고있으면서 지금의 현실에서 자신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감내하며, 현실적으로 변화를 위한 시도를 실행 해나가는 유일한 인물이 바로 '인숙'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굴레를 벗어나는 출발점은 그 때의 과거(아무리 노력해도 새로 시작할 수 없는 과거, 돌아갈 수 없는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현실이어야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두 소설 모두 희망과 해피앤딩 보다는 허무주의 혹은 절망을 그리고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이다. '무진기행'의 '인숙'의 행동이 '나'에게 사랑의 충동, 그리고 결국 편지를 찢어버리는 부끄러운 회한을 남기고 끝이난다면, '그와 나'의 '그'의 말과 행동은 '나'에게 신경쓰임으로 시작하여 촌철살인의 충격과, 이로인한 부끄러운 방어를 남기고 끝이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그리 차갑고 절망적이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적어도 그런 상황과 그런 과거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인식할줄 아는 '나'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나'를 보며 공감하고 위안을 얻는것에서 그치고 싶지 않은, 2014년의 첫 주말을 맞이하며, 부끄러운 나는 언제나 존재할 것이고, 설령 그 원인을 변화시키는 것이 힘든일을 넘어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그 굴레를 뛰어넘는 것을 감당해 낼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조용히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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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dygoodman 2013/12/31 11:49


  1. 한국 소셜TV 소개

1.1. 한국 소셜TV 시장

에릭슨 컨슈머랩이 최근 발표한 'TV 미디어 소비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72%가 TV를 시청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39%는 TV를 보면서 SNS 상에 현재 시청중인 방송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고 답했으며, 개인적인 소감이나 줄거리에 대한 의견, 등장인물의 옷차림에 대한 지적이 다수를 이뤘다.


IT 강국인 한국에서 광범위한 의미의 소셜TV Application이 등장한 것은 2011년 무렵이다..

위의 표는 소셜TV혁명의 저자 윤상혁씨가 2012년 2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를 수정한 것으로, 지금은 사라진 어플리케이션은 ‘중단’으로,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는 파란색으로 표시한 것이다. ‘Catch TV’의 경우, 유일하게 미국형 소셜TV기능, 즉 네트워킹이 가능한 TV SNS의 기능을 지니고 있기에 별도로 표기하였다. 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짧은 시간 사이에 꽤 많은 서비스들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이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다수가 2011년 6-7월에 등장했었다. 다음 단락에서 자세히 살펴볼 것이지만, 한국의 경우, 미국에서 5년 사이에 일어난 독자적인 기능의 추가나, 서비스의 등장과 소멸이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이루어져왔다고 보여진다. 한편 짧은 역사 때문에 대표적인 소셜TV Application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단락에서는 위의 표의 활용과 더불어, 보유 채널 및 실시간성의 기준을 통해서 소셜TV Application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2. 한국 소셜TV Application

앞 장의 표를 통해 분류한 TV관련 서비스 중 본 논문에서 정의한 소셜TV Application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는 ‘TV 보조형’, ‘방송 시청형’, 그리고 ‘혼합형’중 First Screen(TV)에서 제공되는 TV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손바닥TV’를 제외하고 언급된 모든 소셜TV Application을 미국 소셜TV Application의 정리 기준과 동일한 활용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위의 표를 미국의 경우와 비교해 봤을 때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징을 지닌다. 

  • TV SNS로서의 소셜TV Application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며 주로 EPG기반 채팅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 전 채널이 아닌 지상파 채널의 TV프로그램들만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보유채널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한 3가지 Application의 경우 단일 방송사가 제작인 경우로, 채널 수나 프로그램 수에서 미국과의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고, 지상파 TV 프로그램 중심의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First Screen 시청 형태를 감안하더라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 제한된다는 한계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TVGift의 Real Reward제공, TV프로그램 속 옷 등의 아이템을 오픈 마켓으로 연동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Commerce 연동기능, Text를 넘어서 실시간으로 방영되고 있는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다양한 멀티 컨텐츠 제공 기능 등 이미 Multi-function을 넘어 독자적인 기능을 추구하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음 단락에서는 한국 소셜TV의 활용 사례를 살펴볼 것이다. 사실 단순한 TV편성표 기반으로 채팅의 장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다수의 서비스들은 잘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 한국 소셜TV의 현 주소이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소셜TV Application들은 독자적 기능을 보유하며 좀 더 적극적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서는 것으로 보이며, 이와 동시에 적극적인 Real Reward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는 측면에서 소셜TV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조금은 다른 양상을 띈 채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더라도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있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두 시장의 접점을 발견할 수 있는 한국 소셜TV의 활용 사례를 지금부터 서술하도록 하겠다. 

2. 한국 소셜TV 활용 사례

2.1. TV Gift, 신개념 모바일 TV 광고 마케팅 서비스 


TV Gift는 SBS 컨텐츠 허브에서 출시한 서비스로, 음성인식을 통해 시청자가 보고 있는 TV광고 및 프로그램을 인식한다. TV 광고를 보면서 스마트폰에서 TV기프트 앱 화면 상단의 흔들리는 리본을 당기면 광고주가 미리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광고주가 선택한 TV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경우 자동으로 광고주가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등장 한지 일주일이 채 안 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효과를 검증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를 통해 SBS는 실제로 TV를 시청하고 있는 고객에게만 선물을 내려주는 타깃 광고마케팅을 추구하며 무분별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광고 시청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2. SOTY – 런던 올림픽 


SOTY역시 SBS컨텐츠 허브에서 출시한 서비스로, 런던 올림픽 전용 소셜TV Application으로 등장했다가 최근에 방영중인 SBS의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한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음성인식을 통해서 First Screen(TV)를 통한 런던 올림픽의 경기 시청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Virtual Reward인 뱃지를 획득하고, 뱃지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획득하여 상품 당첨 응모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이 메달을 딴 순간마다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를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BBQ치킨 등 여러 Reward Partner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하였고, 댓글 혹은 응원 글을 남기는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서도 유사한 Reward를 제공하였다. 소셜림픽(Socialympics)’으로 불린 SOTY는 지난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주목 받으며 3주간 약 2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3. 한국 소셜TV 활용 사례의 시사점

TV Gift와 SOTY의 활용 사례를 통해 살펴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 Viggle과 IntoNow의 벤치마킹 가능성

- TV Gift와 SOTY 모두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서 자동으로 TV프로그램을 띄우는 방식을 통해 진정으로 실시간 시청을 하는 시청자들을 선별하려 하고 있다. 또한 두 서비스로부터 First Screen과 Second Screen의 연동 및 TV프로그램 시청의 전후의 광고까지 포함한 확장된 고려한 소셜TV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으며 Real Reward의 측면에서 Vendor Partner와의 win-win 에코시스템 구축의 중요성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음성인식이라는 기술적인 측면의 벤치마킹뿐 아니라, Viggle과 IntoNow의 다양한 마케팅 활용 사례들의 분석을 통해 TV Gift 및 SOTY 서비스의 소셜TV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TV Gift의 타 채널 확장 혹은 SOTY와의 통합 가능성

- TV Gift는 타겟 마켓팅의 측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서비스로, 비록 제작자가 SBS 컨텐츠 허브이지만 성공 여부에 따라 타 방송사로의 확장 또한 고려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SBS의 입장에서는 First Screen상의 시청률을 나눠가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자체 민영 미디어랩을 활용한 Screen간의 연관 광고 제공을 통한 수익, 그리고 조금 더 확장된 타겟 마케팅을 통한 수익 달성 등을 통해 보충할 수 있는 측면 또한 존재한다고 보인다. 한편 두 Application이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제작사가 같다는 점, 그리고 개편된 SOTY의 경우 이벤트 성 Reward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추후 두 Application이 통합되어 Viggle과 유사한 서비스로 재탄생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 정리

소셜TV란, TV SNS의 상위 개념으로서 공유의 소셜 기능을 포함한 Second Screen Application의 형태를 띈 서비스로, TV시청 보완 기능과 TV 시청 관련 형태의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광고 및 스폰서 수익,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의 접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회라는 가치를 지니며 주요 트랜드로 부상해왔다. 

이미 지난 5년 동안 발전해온 미국의 소셜TV 시장 및 주요 Application을 살펴보고, 최근 1-2년간 급진적으로 성장해온 한국의 소셜TV시장 및 Application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First Screen(TV)와 Second Screen Application간의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소셜TV 에코시스템 참여자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두 시장 모두의 발전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며, 이에 따라 소셜TV시장의 전개 양상에서 차이가 있다 할지라도 미국의 선례를 분석해봄으로써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2.  연구의 한계 및 추가 연구를 위한 제언

국내에서 소셜TV Application이 등장 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관계의 확장이나 멀티 컨텐츠를 통한 경험의 공유 측면 보다는 편성표를 기반으로 한 채팅 서비스가 다수이기에 동일 TV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버즈 발생의 양적 측면에서 Facebook이나 Twitter보다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 또한, 미국 소셜TV시장이 선진 시장이기는 하나, TV 프로그램의 제작 및 방송 방식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여 비교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 국내 소셜TV 시장 및, 선진 시장과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고려가 반영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았던 것이 본 연구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의 발전과 전세계 네트워크의 확장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이에 따라 소셜TV의 미래의 TV 프로그램 시청에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최근의 출시된 국내 소셜TV Application의 가시화된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더 많은 사례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소셜TV App’ – ‘투자자’ – ‘플랫폼 및 기술 사업자’ – ‘광고 네트워크’ – ‘데이터 분석’ – ‘미디어기업’ 등 소셜TV 시장의 모든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참고 문헌

윤상혁, 『소셜 TV 혁명』, e비즈북스, 2012

권호영, 「인터넷 매체의 확산과 TV 시청 형태의 변화」, 『Kocca 포커스 2012-13호(통권61호)』,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David Rowan, 「Six Tech Trends to expect in 2011」, 『Wired Magazine』, 2011

Marian Berelowitz, 「10 Ways Marketers Are Using the Second Screen」,JWTIntelligence, 2012

Marie-José Montpetit, 「10 breakthrough technologies in 2010」,『MIT Technology Review』, 2010 

Renaud Funchs, 「Second Screens Apps Market and Trends」, Technicolor, 2012


by ladygoodman 2013/11/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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